[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가 문화다양성 캠페인 ‘말모이’의 서포터즈를 31일(목)까지 모집한다.

‘말모이 서포터즈’는 문화다양성 캠페인 ‘말모이’와 함께 문화다양성을 해치는 단어를 발굴․수집하고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목표로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문화다양성을 해치거나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단어 발굴 △활동내용 개인 온라인 플랫폼 게재 등이다.

활동 기간은 9월 한 달간이며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후 활동여부에 따라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제공 등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U3MKAShgePaDNA4b8)에서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50명 내외다.

한편 문화다양성 캠페인 ‘말모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언어를 주제로 문화다양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말모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가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말모이 서포터즈’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h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 055-320-8596.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