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중학교 관악부는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지난 2011년 5월에 창단된 윈드오케스트라이다.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처음에 적은 수의 학생들로 시작한 관악부이지만, 지난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40명의 단원이 참가해 영예의 동상을 차지했다. 관악부가 창단된 이후 3년 만에 첫 출전하여 이뤄낸 쾌거이다.
이 대회는 지난 1976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을 대상으로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해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00여 곳의 밴드부 5,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고령중학교는 대회 지정곡인 ‘동해행진곡’과 선택곡인 ‘PASADENA’를 연주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동안의 주요 활동으로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고령테마파크), 경북학생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구미문화예술회관), 경상북도 학습동아리경연대회 참가(경산문화예술회관), 경북학생 관악 축제 연주(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고령군지역봉사자대회 행사연주(국악당), 고령교육실적보고회 연주(국악당) 고령군 신년교례회 초청연주(군청강당), 스승의 날 기념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연주를 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이 수상을 하기까지는 지도교사(박찬미)와 오케스트라 전담 선생님(강세민)의 노고와 관악부 학생들의 평소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한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실이었다.
무더운 여름 방학 중에도 20여 일 간의 음악캠프 등 지속적인 연습을 해 온 터였다. 합주실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선생간의 화합과 열정으로 일궈 낸 전국 3위의 결과라 더 큰 감동을 안겨 줬다.
정성갑 교장은 “창단 한지 얼마 안 된 신생팀이기에 수상의 감동이 더욱 크다며, 장차 관악 합주부 운영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게 하여 자신감과 만족감을 증진시키고, 학부모에게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지역사회에는 자부심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처음에 적은 수의 학생들로 시작한 관악부이지만, 지난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 40명의 단원이 참가해 영예의 동상을 차지했다. 관악부가 창단된 이후 3년 만에 첫 출전하여 이뤄낸 쾌거이다.
이 대회는 지난 1976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을 대상으로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해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00여 곳의 밴드부 5,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고령중학교는 대회 지정곡인 ‘동해행진곡’과 선택곡인 ‘PASADENA’를 연주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동안의 주요 활동으로는 한 여름 밤의 음악회(고령테마파크), 경북학생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구미문화예술회관), 경상북도 학습동아리경연대회 참가(경산문화예술회관), 경북학생 관악 축제 연주(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고령군지역봉사자대회 행사연주(국악당), 고령교육실적보고회 연주(국악당) 고령군 신년교례회 초청연주(군청강당), 스승의 날 기념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연주를 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이 수상을 하기까지는 지도교사(박찬미)와 오케스트라 전담 선생님(강세민)의 노고와 관악부 학생들의 평소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한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실이었다.
무더운 여름 방학 중에도 20여 일 간의 음악캠프 등 지속적인 연습을 해 온 터였다. 합주실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선생간의 화합과 열정으로 일궈 낸 전국 3위의 결과라 더 큰 감동을 안겨 줬다.
정성갑 교장은 “창단 한지 얼마 안 된 신생팀이기에 수상의 감동이 더욱 크다며, 장차 관악 합주부 운영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게 하여 자신감과 만족감을 증진시키고, 학부모에게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지역사회에는 자부심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현한 ha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