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졸업생 35명을 위해 재학생, 학부모, 내빈 등이 진심어린 격려로 이들의 앞날을 축하해줬다.
아름학교는 지난 2013년 3월 개교해 1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자랑스럽게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 자리에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오완석 경기도의원, 옥선비 장애인부모회 회장,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해 줬다.
졸업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2013학년도 학사보고,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염태영 수원시장의 격려와 축하말씀, 감사패증정, 교장선생님의 졸업장 수여와 회고사, 선생님과 졸업생의 영상편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아름학교 졸업식은 졸업이 주는 이별의 의미를 탈피해, 졸업식 속의 작은 축제를 열어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선생님들의 축하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사함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졸업식의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작별과 교가를 제창하며 아쉬워하고 새로운 첫걸음에 대한 환희와 기대감을 가슴에 품으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아름학교 / 배경민>
편집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