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은 5~6월중 관내 중·고등학교와 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관내 4개교의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용은 ▲첫만남 ▲자기탐색 ▲타인이해 ▲관계유지 등의 순으로 1교당 8회를 진행하며, 책을 통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관내 3개교의 신청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내용은 ▲책이 미래의 경쟁력(배움아카데미 조석중 대표) ▲인문학으로 생각의 그릇을 넓히자(안상헌 저자)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성은교 강사)를 주제로 1교당 2회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조규승 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문학적 상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함께하는 협력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김제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 ☎540-6831)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