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 보호분야 참여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불 피해 근절 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점차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벽 방제와 예방감시활동 강화로 산불을 원천 차단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벽 방제를 위해 3월 말까지 예찰방제인력 93명을 투입, 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5월까지 도와 22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감시진화 인력 1천 187명을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산불 골든타임인 15분 내 권역별로 초기 진화를 위해 헬기 8대를 49억 원에 임대해 배치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병선 도 산림산업과장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등 영농 준비에 따른 불법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며, 행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소나무가 이유 없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우산 모양으로 쳐져 죽어가는 것을 보면 지역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방송국 임정연기자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점차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벽 방제와 예방감시활동 강화로 산불을 원천 차단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벽 방제를 위해 3월 말까지 예찰방제인력 93명을 투입, 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5월까지 도와 22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감시진화 인력 1천 187명을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산불 골든타임인 15분 내 권역별로 초기 진화를 위해 헬기 8대를 49억 원에 임대해 배치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병선 도 산림산업과장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등 영농 준비에 따른 불법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며, 행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소나무가 이유 없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우산 모양으로 쳐져 죽어가는 것을 보면 지역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방송국 임정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