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4월 29일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김해시 마을지킴이단」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계속 증가하는 아동학대, 가정 및 성폭력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사항 발생 시 긴급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안전망인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공동대표 신순재)」의 마을지킴인단은 발대식 및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사춘기 여학생이 있는 부녀세대와 1:1로 결연하여, 성상담 및 여학생에게 필요한 물품 제공 및 사용방법 전수 등 장유, 내외, 북부등 권역별 월2회이상 15가정을 지속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하여 모의 역할을 대행 할 계획이다.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마을지킴이단 사업의 활성화 뿐만아니라,폭력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지킴이 역할에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산방송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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