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역경찰 내부만족도 향상 및 경남청 4대 가치의 실현을 위해 모범 경찰관 4명을 지역경찰 사군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군자인 매․난․국․죽의 의미를 존중․협력․공감․엄정 가치에 접목하여 이에 맞는 우수한 지역경찰을 선발하고 수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매화(존중)는 포용하고 배려하는 덕계파출소 순찰팀장 경위 석재구를, 난초(협력)는 주민․동료와 협력하는 서창파출소 피광열 순경을, 국화(공감)는 홍보 우수 및 선행 경찰인 물금지구대 박선아 순경을, 대나무(엄정)는 마약 소지 외국인 등 주요 범인 검거왕 서창파출소 이지환 순경을 선정했다.
사군자로 선발된 직원은 포상휴가와 더불어 캐리커처를 제작, 본서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며 2개월에 1회씩 지속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박천수 경찰서장은, “이번 사군자 선발을 계기로 일한 만큼 보상 받는 분위기를 조성할 뿐 만 아니라 더더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구현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경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방송국/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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