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보건소는 이른 기온 상승으로 노인들의 폭염 피해가 우려됨에 폭염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방문간호 관리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교육과 동시에 철저한 관리에 돌입했다.

올 여름 기상 전망은 김해의 경우 전년도 최고 기온이 36.7℃로 어르신이 견디기 힘든 폭염이었던 만큼 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의 철저한 방문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없도록 교육 및 홍보에 더욱더 철저히 대비 한다

방문건강과 김경미과장은 이미 집중관리 대상자 579가구에 대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관리 중이며, 방문간호사가 방문, 건강체크, 일일 안부전화 확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폭염관련 용품(왕부채, 쿨토시, 리플릿)도 지급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어르신 폭염대비 건강 수칙
- 물은 자주 마시고, - 항상 시원하게 - 휴식은 충분하게
-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생활속에 건강 수칙을 지키도록 교육에 더욱 집중한다.

□ 생활 속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커피)는 마시지 마십시오.
- 낮12시에서는 오후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은 피하십시오.
- 어둡고 달라붙는 옷은 입지 마십시오.
-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먹지 마십시오.
- 가스렌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하십시오.
-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부산방송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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