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5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사용법 및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이동오 관장은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등 다양한 사회생활 참여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노인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서 지원하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같은 날 저소득층 독거노인 3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을 전달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