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립도서관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영화 상영을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영화 상영은 4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청렴과 관련 있는 영화 3편 ‘1987’, ‘더 킹’, ‘광해, 왕이 된 남자’을 상영했다.

직원 및 일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배우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 도서를 선정해 대출해 주는 ‘책 읽는 직장, 청렴 독서읽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직장 내 청렴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쉽고 재밌게 청렴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