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황용환 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8~9일 양일간 김해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해교육지원청 청렴 동아리 반딧불이가 주축이 되어 김해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인 ‘우리들의 집’. 아동 공동생활 과정 시설인 ‘두리골 해맑은 아이들의 집’, ‘자작나무’, 청소년 복지시설인 ‘김해시 단기 청소년 쉼터’, ‘새빛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에 사전 필요 물품을 확인한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 19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위문품 전달 식 등 형식적인 행사는 배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설 밖에서 위문품만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조경철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김해지역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지만 이번 나눔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용환 기자 sdatvg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