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가 9월13일까지 민선8기 ‘그린경제도시 당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역동적이고 생동하는 당진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방안 △샘물마을예술학교(면천 옛 남산초등학교) 공간 활용방안 △당진관광정보센터 공간 활용방안이며,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일상에서 느낀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시정 발전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하려면 국민신문고(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집중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041-350-3055)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