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행균)은 지난 18일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교육장실에서 마을 유래지를 전달했다. 마을 유래지는 집필위원 중심으로 2년 동안 자료 수집과 문헌을 기초자료로 삼아 갖은 어려움을 딛고 탈고하여 발간하게 됐다.

1권은 여수시 개관 및 여수시 권역, 2권은 옛 여천시 권역, 옛 여천군 권역으로 총 3권으로 쉽게 구성이 되었다. 과거 여수동사, 여천시 마을 유래지, 여천군 마을 유래지 기존에 발간이 되었지만 1998년 통합 한 지붕 여수시로 출범하면서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통합 마을 유래지를 발간 못 하여 여수시의 큰 과제로 남겼다. 이번 발간을 통하여 현재와 과거를 잇는 새로운 자료연구와 기존 자료 등 다양한 성과와 지역의 각종 사료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으로 정행균 원장은 전달을 통하여 “여수시 마을 유래지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성장하는 학생들이 알았으며” 좋겠다. 고 인사말을 전달하였다.

이에 서금열 교육장은 “훌륭한 자료를 만드는데 고생하였으며, 문화, 지리, 문화, 예술 등 삶의 흔적을 살필 수 있어 아주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되어 역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교사도 좋은 자료가 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화원에서는 작년에 여수독립운동사에 이어 마을 유래지를 발간하여 여수문화에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