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코트라가 이달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강남페이토 호텔에서 ‘미국 조달시장 및 바이 아메리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함께 개최한 세미나에는 한국조달연구원, 법무법인 광장 등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고, 국내 관심기업 60여개사가 참가해 최근 미국의 정책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바이 아메리카 규정은 미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는 인프라 사업에 미국산 철강, 제조품 등 건설 자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미국산 조달 특혜제도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취임 이후 바이 아메리카 정책 총괄실인 MIAO를 신설했고 2021년 인프라 투자 및 고용법 IIJA를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올 2월에는 바이 아메리카 세부 지침과 전기차 충전기 부문 미국산 의무화 지침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