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승연기자] 군산시가 오는 7월 8일 11시와 14시,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를 공연한다.

「아빠의 반딧불이」는 건강과 환경보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족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건강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라는 내용으로 반딧불이가 전해주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반딧불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에서 올바른 식습관, 운동의 생활화, 환경보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아이들 스스로가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연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