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사거리 600㎞ 미사일 탑재 신형 함정 공개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이란이 사거리가 600㎞에 달하는 미사일을 장착한 신형 함정을 공개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이란과 UAE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호르무즈 해협의 아부무사 섬에서 신형 함정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는, 알리레자 탕시리 IRGC 해군 사령관이 "페르시아만의 섬들은 이란의 명예이며, 걸프만의 안보는 지역 국가들이 수호해야 한다. 페르시아만 역내 국가들은 지역 외 국가들의 음모와 분열 계획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란의 신형 함정 공개와 사령관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을 의식한 것으로,
미국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미 유조선 나포 시도를 저지하고, 러시아의 시리아 제공권 무력화와 이란, 러시아 견제를 위해 F-35와 F-16을 추가 배치하자, 동맹 결집을 위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이란이 사거리가 600㎞에 달하는 미사일을 장착한 신형 함정을 공개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이란과 UAE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호르무즈 해협의 아부무사 섬에서 신형 함정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는, 알리레자 탕시리 IRGC 해군 사령관이 "페르시아만의 섬들은 이란의 명예이며, 걸프만의 안보는 지역 국가들이 수호해야 한다. 페르시아만 역내 국가들은 지역 외 국가들의 음모와 분열 계획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란의 신형 함정 공개와 사령관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을 의식한 것으로,
미국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미 유조선 나포 시도를 저지하고, 러시아의 시리아 제공권 무력화와 이란, 러시아 견제를 위해 F-35와 F-16을 추가 배치하자, 동맹 결집을 위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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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