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전은영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동시대 예술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예술과 AI 그리고 메타버스의 접목을 소개하는 워크샵을 8월26일(월), 14시에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연다.

올해 재단의 창작지원사업에서 공모로 선정된 17팀 작가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개최하는 중간공유 워크숍은 작가의 역량 강화, 원활한 작업 활동과 전시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가들이 갖는 AI와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업과 접점을 찾고자 하는 수요에 의해 열리게 됐다.

이미성 강사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을 졸업한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전북대 예술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 워크샵은 텍스트를 AI 이미지로, 이미지를 AI 영상으로 변환하는 방법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VR, 게임 등 3D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올해는 선정 작가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공개강좌로 열어,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은영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