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배기용 김해시 친환경농지관리팀장은 23일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시상한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23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관에서 열린 제45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생태농업포럼 1,2회 연속 개최를 통한 국내외 유기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배기용 김해시 친환경농지관리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이해극)는 배기용 김해시 친환경농지관리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유에 대해 “평소 농업 농촌에 애정을 가지고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 마련에 노력한 점을 평가했다”며“특히 국제생태농업포럼 행사를 통한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한국유기농업의 현안 해결과 안정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배기용 김해시 친환경농지관리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업은 한국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이 상은 다양한 정책개발과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사명으로 알고 가슴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또 배기용 김해시 친환경농지관리팀장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한국 농업의 미래를 개척해가고 계신 친환경농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친환경 농업인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