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진영해병전우회(회장 노태찬) 일동은 1일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진영단감축제에서 전우회 회원들이 교통 봉사와 식당 운영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노태찬 진영해병전우회 회장은 “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호재 진영읍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진영해병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