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삼칠산업(대표 유세종)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함께하는 함안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1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삼칠산업 유세진 전무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세진 전무는 “주위를 둘러보면 여전히 어려운 경제상황과 추위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아 걱정이다”며 “함안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칠산업은 매년 함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나눔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