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회장 서영주)가 지난 14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도 12월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 간담회’에서 민방위업무발전유공 표창(훈격 :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창설된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는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단위대와 1개 연합회로 구성된 연합체이며 22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영주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호 시민안전과장은“올 한 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시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김해시의 안전을 위해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18개 읍면동 대장이 참석하여 2023년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주요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