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새마을회(회장 윤병근)는 12월 22일 산인초등학교(교장 진정명)와 상호 조직간 교류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산인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함안군새마을회 윤병근 회장,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최의규 회장,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진학상 회장과 산인초등학교 진정명 교장, 강진기 연구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함께 실시되었다.

윤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의 환경시민을 키워내고 있는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주목받는 산인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 덕담을 건넸으며
진정명 교장은 현대시대에 어울리는 새마을운동의 변화와 도전이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문화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두 단체는 탄소중립과 공동체문화 회복, 독서문화의 향상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을 모아 가기로 하였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