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곡성=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20일)을 맞이하여‘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전시, 체험, 대출 이벤트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도현 시인을 비롯한 동시 작가들의 원화 전시, 북 큐레이션 유명인의 인생책, 가족과 함께 캐릭터 버블바(입욕제) 만들기 체험, 북카페‘안뜰’오픈 이벤트가 있다.
북카페‘안뜰’오픈 이벤트는‘나의 인생책’을 적어 북카페에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한편 북카페‘안뜰’은 회관 1층 공간(42㎡)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2월에 개실하였으며, 북 큐레이션 전시, 동아리 모임, 이용자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박지연 관장은“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과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