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유현상)은 유·초·중·고등학생들의 지속적인 과학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무한상상관등 4개의 과학탐구관에 72개의 전시물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교육수요자들을 기다린다.

과학탐구관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토요일 10시∼17시까지 개관하며 미래의 우주여행을 체험해보는 우주여행시뮬레이터는 5인 이상, 계절별 별자리체험이 가능한 천체투영기는 10인 이상, 전화(250-3835)나 팩스(250-3840)로 사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더욱이 4월∼12월까지 2, 4주 토요일에는 근영여자고등학교 외 3개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와 전북목공교사연구회, 라온제나 과학교사 동아리의 교육기부에 힘입어 목공체험, 포디프레임 등 특별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학교육원에서도 LED 진동로봇 만들기 등의 공작체험이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참여가능하다. 또한 263명의 과학봉사자들이 유·초등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와줄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홈페이지(www.jise.kr)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과학교육원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창의적체험활동확인서를 현장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