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 201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 상당구 용정지구 외 3개지구 -

청주시는 지난 4일 지적재조사사업 국고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대행자 선정 절차에 의거 대한지적공사 청주시 상당․서원지사, 흥덕․청원지사를 각각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청주시 용정지구 외 3개 사업지구(장암, 신전, 부연지구) 581필지 557,769㎡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 지적재조사 측량(위성측량 활용)등을 통하여 이를 바로잡아 디지털 선진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도 5개 사업지구(사천, 동막, 신대, 정중, 정중2) 596필지 626,060㎡의 완료에 이어, 일필지조사와 최첨단 GPS측량 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실시하며, 측량성과를 기반으로 토지소유자 등의 협의를 거친 후 경계결정 및 지적공부정리 등을 추진하여 2015년 말에 완료 될 예정이다.

시 지적정보과 지길현 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으로 불부합된 토지를 바로잡음으로써, 토지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맹지의 해소 등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지적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 김우항(☎201-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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