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시정 서비스개선을 위해 오픈한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부산 최초로 농사전문 상담전화 ‘농사콜(☎972-0492)’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사콜은 농사를 구한다는 뜻으로 귀농․귀촌, 도시농업, 텃밭농사요령 등 궁금한 모든 사항을 해결해주는 농사전문 상담센터이다. 농사상담․귀농귀촌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5과정의 도시농업․농촌자원 분야 교육과정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농사콜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전문자격을 갖춘 농촌지도사가 1:1 맞춤상담과 컨설팅과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현장밀착형 농업기술지원단이 토양정밀검정, 병해충 진단서비스를 통해 현장애로사항(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사콜 운영으로 귀농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제공으로 많은 분들이 멋진 도시농부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친환경 텃밭가꾸기(4.21 목), △귀농귀촌 특강(4.23 토), △흙 속의 보물~지렁이(4.23 토), △도시양봉 강좌와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농사체험교실(4.24 일) 등 다양한 공개강좌와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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