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 미일 정상회담서 대북 제재유지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와 이를 유지하기 위한 공동 결의에 관해 논의했다고 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해거티 대사는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6월 28일과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현진 bright_r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