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진주시는 2019년 시민능력개발교육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능력개발원 본관에서 시민, 강사, 수료생 등을 초대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시민능력개발교육을 총정리하고 수료생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품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을 겸한 작품발표회, 수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전시는 그동안 수료생들이 시민능력교육 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로 기술창업과정 수료생 들이 만든 요리, 의상, 가죽공예 작품 400여점과 문화예술과정 수료생들의 서예, 사군자, 한국화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처음으로 수료생들이 손수 만든 기증품 등을 경품추첨을 통해 전달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올해 시민능력개발교육으로 기술창업과정, 취미건강과정, 문화예술과정 등 3개 과정 106개 반을 운영하여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내년에는 20여개 과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태 논설위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