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기자]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6.23 오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크게 기여한 위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진주지청장을 비롯하여 유창효 등불 이사장과 수상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훈격별 표창대상자는 김학열, 송명준, 정종은, 조수연 위원이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명희, 권금자, 곽순복, 김태근 위원이 진주지청장, 손형섭, 하병욱, 박대련, 최현태 위원이 이사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의 주요공적은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방문상담, 주거환경개선, 법정동행, 김장 담그기, 밑반찬 만들기, 명절 생활필수품 전달, 생명 나눔 헌혈, 홍보활동 참여 등이다.유창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표창장 수여식을 게기로 등불 조직과 구성이 불의의 피해를 입고 고통 속에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자고 했다.

한편 박상진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수상자들께서는 나라와 사회를 위해 거룩한 일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홍순태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