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오는 12일 제205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질문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16일까지 5일간 개회하며 1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 본회의가 예정돼있다.

14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업무 보고, 15일 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추진상황 보고, 16일 4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 처리가 진행된다.

사진=여수시의회

안건은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안건 3건 등 17건으로 13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 부의된다.

주요 안건은 △여수시 여론조사 조례안 △여수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심리적 외상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전창곤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우리시의 주요 현안을 포함해 그동안 진행된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게 된다”며 “의원님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부분이 얼마만큼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