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조규일 시장)는 지난 3일 더 하우스 갑을에서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규약 및 사무국 규정, 가맹단체 운영 규정 등 제정, 임원 보선 및 신규 선임, 자문위원 위촉, 진주시 장애인 종목단체 가입 등을 심의 의결하여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신규 임원 및 자문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신규 임원들은 앞으로 장애인체육회의 직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자문위원은 장애인체육회의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하여 전문가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원진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활기를 찾아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작년 4월에 출범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순태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