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한전KPS와 여천NCC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60명 가정에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KPS에서 100만 원을 후원하고 여천NCC가 복지관에 후원하는 튼튼밥상을 코로나로 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으로 전달했다.

사진=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야외에서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의 추억사진 전시회를 가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복지관 야외에서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의 추억사진 전시회를 열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독거어르신 “올해는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자식들도 집에 방문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따뜻한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전KPS와 여천NCC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