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조선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이창재 교수가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자동차·교통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의 향상에 관한 기본적인 정책들을 심의, 의결하는 국무총리 직속 조직으로 소비자정책에 관한 우리나라 정부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

이 교수는 여객이나 화주 등 항공교통 이용자의 권익보호와 손해배상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중,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문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창재 교수는 "교통이용자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정책의 추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며 "전문위원으로서 관계 기관 및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정책검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식 기자 By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