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장현동기자]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0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60회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 개·폐막식 등 공개행사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김제시 간부공무원들과 주관대행사인JTV전주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김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 개·폐막식 등 공개행사에 대한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대행사가 공개행사 연출(안)보고를 하고 이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폐막식, 환영만찬, 성화봉송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공동의 목표인 성공적인 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해 나아가자며 입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0년 만에 김제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육대회는 18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며, 13개 시·군을 초대하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라면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현동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