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동절기를 맞이해 10일 오전 화성시 우정읍 석천항 인근에서 선박 계류상태 점검 및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서장은 동절기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밀집되어 있는 어선및 낚시어선의 계류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로 확인, 선박 인근 인화성 물질 확인 및 소화기 비치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며,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 선행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현장중심 예방 활동 및 대응태세 유지로 동절기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걍찰서장은 "동절기 기간동안 어선 및 낚시어선 밀집지역 주요 항로에 집중적인 순찰을 통해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며 "24시간 구조 즉응 태세 유지를 위한 상시 구조, 구급 장비등 도 함께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달마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