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영암=이신동기자] 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은 4. 2.(수)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대상관계 패턴으로 이해하는 내적 심리구조”의 주제로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대상관계 심리상담 연구소장인 김미란을 초청하여 대상관계 패턴을 이해하고 상담전략을 키울 수 있는 상담자를 위한 실전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성장의 과정과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분화를 돕는 상담전략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oo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대상 관계적 위치와 무의식적 역동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연수를 받게 되어 전문상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영암의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어 Wee클래스 운영에 관해서도 도움을 받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영암 Wee센터에서는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의뢰 프로그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장은 “영암 관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의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상황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전문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