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만화 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에서 세계 최대의 만화축제인 프랑스 앙굴렘만화축제에 2013년 <만화, 그 다음...>이라는 주제로 세계인들에게 한국만화의 역동적인 변화와 한국의 웹툰을 최초로 선보였던 한국만화특별전 참관을 소재로 한 <2013 앙굴렘을 가다>를 출간했다.

<2013 앙굴렘을 가다>는 만화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소개하는 ‘만화규장각지식총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21번째로 소개되는 지식총서이다.

이번 지식총서는 2013년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개최된 ‘2013 한국만화특별전’ <만화, 그 다음...>에 대한 생생한 현장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통해서 현장의 소식을 좀 더 실감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프랑스의 만화도시 앙굴렘과 만화도시 부천을 소개하고 있으며 벨기에 만화에 대한 소개도 제공한다.

저자인 전상천, 양주승 기자는 경인일보와 부천타임즈의 대표기자로서 만화문화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한국만화특별전에 대표단의 일원으로 앙굴렘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달한 바 있다.

만화규장각 지식총서는 만화정보 홈페이지 ‘디지털 만화규장각’을 중심으로 매년 만화문화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과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발간되고 있다.

‘만화규장각지식총서 21’ <2013 앙굴렘을 가다>는 오는 전국 주요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56)에게 문의 가능하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