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2015년 을미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 15분부터 시작해 자정을 기해 재야의 타종과 함께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하나되는 충북! 도약하는 충북’을 주제로 161만 도민 모두가 2016년 새해에는 더욱더 비상하고자 하는 꿈과 소망을 담아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간다는 의미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2016 세계 무예 마스터십 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예원예술대학교 무풍시범단의 무술공연, 희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의미의 충북연합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초청가수 “유현상, 강소리‘의 축하공연, 충북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 전공학생들의 무용공연,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열망하는 의미로 각계의 참여하는 제야의 천년대종 타종으로 새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천년대종 타종은 33회를 타종하게 되는데, 11개조로 편성하여 각계 인사 88명이 참여하게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타종의미로 33회 타종은 단군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광명이세 이념을 널리 선양을 염원하며, 11개조는 도내 11개 시․군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며, 88명 타종인사는 도민 모두가 팔팔한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각 조별로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61만 도민에게 2016년 새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도지사의 신년메시지와 새해희망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 여러분께서 청주예술의 전당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에 함께 동참하고 즐기면서 밝고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방송국 최예빈기자

최예빈 ybchoi9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