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최동조)는 2016년 5월부터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손쉽게 상담과 수요-공급처를 연결 해주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장유3동 거점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 특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2016년도에는 동주민센터 6곳, 문화의집 4곳, 대학교 2곳 총 12곳에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거점센터(캠프) 운영은 기존의 동주민센터 및 문화의집 등의 자원봉사자를 거점센터 자원봉사자로 모집․운영하며, 기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동주민센터, 문화의집, 학교등)을 활용하여 시설물과 인력 활용에 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며,

자원봉사 거점센터(캠프) 확대운영을 위해 올해 2~3월 타시도 우수 거점센터 벤치마킹 12곳을 다녀왔으며, 4월 26일 거점자원봉사센터 운영기관 설명회개최, 6월 거점자원봉사센터 개소(협약 및 현판식)하고 7월부터 운영을 거쳐, 12월 거점센터 평가 및 거점자원봉사자 연수(1박2일)를 계획으로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김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동조)은 거점센터(캠프)확대운영으로 “일상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이 쉽도록 함과 동시에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순수한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권 중심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방송국/이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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