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여자중학교(교장 조용희)는 지난 25일부터 28일 전북 고창에서 실시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유도(-45kg급) 종목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 김*은 학생은 4월 12일에 개최한 경남 초중등 체육 대회(유도)에서 1위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경남 대표 여중학생 중 유일하게 유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기에 메달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담당 체육교사는 “중학교 1학년 임에도 공부와 훈련 두 가지를 병행하는 가운데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 아직 중1 이기에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감독, 코치분들이 훈련과정을 통해 종목의 특기를 계발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 운동을 즐기는 학생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교장(조용희)은 “학생들의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노력한 김*은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도하신 전문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대원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