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제9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진주Wee센터가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9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Wee프로젝트 운영 우수기관과 상담자, Wee프로젝트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학생 등을 찾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위(Wee)프로젝트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상담을 활성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Wee센터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예방프로그램 및 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상담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관내 학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은 “진주 Wee센터가 학교부적응 및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며, 전국 Wee센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태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