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법무부법사랑위원회 서산지역연합회 당진지구(회장 남준우)는 지난 2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KG, 라면10박스, 이불10채를 전달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남준우 회장과 임원으로 계신 천해환경산업 이규성 대표이사, 안국산업 호신종 부장 등 여러 임원들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사무국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귀애 PM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올해 10월 장학금후원에 이어 연말까지 뜻깊은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을 가지며 남준우 회장은“연말 코로나로 인해 더욱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고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집에서는 매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각각 20명씩을 선발하여 매일 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귀가차량으로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며 청소년지도사 3명이 전담하여 지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이와 같은 따뜻한 후원의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