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공기업 NCS 문턱 뛰어넘기’ 온라인 특강을 운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기업 취업 필수관문으로 자리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험에 대비해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공기업 NCS 문턱 뛰어넘기’에는 9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일차에는 △NCS 기반 채용 프로세스 변화이해 △서류·필기·면접전형 평가 이해 및 대처 방법을, 2일차에는 △NCS 기반 직업 기초능력 필기전형 이해 △실전문제풀이 등을 제공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NCS는 공기업 취업을 위한 필기시험이라고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하나의 제도라는 것을 이해하고 유형별 준비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업역량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