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신규위원으로 반재경 거명이앤씨(주) 회장, 박철휘 베스트약국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위촉식에는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회장인 최균영 ㈜초석건설산업 회장을 비롯하여, 사무총장 김상헌 호남산업(주)대표, 장영인 순천대 명예교수 등 발전후원회 위원들과 강성호 대학원장, 정용화 기획처장, 심상덕 학생처장, 허재선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새로운 위원들을 환영했다.

반재경 회장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순천대학교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회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철휘 대표는 “순천대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방면의 발전을 통해 순천대학교가 지역의 으뜸가는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대 발전후원회는 2016년 9월 첫 발족 이후, 순천대 발전을 위한 후원회 기금 기탁과 대학 홍보 활동 등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17명의 위원이 후원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게 된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