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조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이 기업협업센터와 양방향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2021 조선대학교 ICC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8일 광주 라마다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산학협력 교류회는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 ICC(기업협업센터)협의체, LINC+사업단 연계프로그램 참여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춘성 LINC+사업단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ICC 참여기업 소개, LINC+산학협력 우수사례, 초청강연, 질의응답,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회는 조선대학교가 가족기업, ICC협의체 등과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대학-산업체(기관) 교류를 통한 양방향 산학협력 사업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기업 및 기관 등의 산학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기업협업센터를 기반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대학,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대학과 지역이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