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16일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3년 기업체 간담회 기업새일이음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해광병원, 사회복지법인보현행원, 케이더블유테크(주) 등 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판 증정 및 기업 특강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세진공업(주), 한성기업(주)김해공장 2곳에서 센터와 협력한 사후관리 사업중 기업 환경 개선, 양성평등인식개선교육 및 새일인턴 지원 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써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기업체의 원활한 인재 등용을 위해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김해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로컬푸드맞춤형 창업과정, 사회복지실무자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양성과정, 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양성과정 4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 총 77명의 훈련생이 수료했다.

김해시 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일촌 협약 및 네트워킹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여 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