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한림면주민자치회(회장 서정화)는 지난 11월 26일 한림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면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교양강좌 ▲서예 ▲동양화 ▲문인화 등 정적 과목 60여 작품 전시와 ▲노래교실 ▲고고장구의 동적과목 무대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또한 한림면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외에 ▲한림중학교(난타, 댄스, 고전무용) 및 ▲한마음아코디언 ▲ 김해문화원시니어밴드 색소폰 등 수준 높은 후원공연과 ▲찾아가는 외식의 후원식사(짜장면과 탕수육)를 아울러 “짜장면 먹고 공연 보는” 테마로 면민들을 위한 차별화 된 작품발표회가 될 수 있었다.

한편, 한림면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는 노래교실, 요가, 명상요가, 고고장구, 서예, 문인화, 동양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수강생을 모집하고 면민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강좌 개설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한림면주민자치회 서정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중지된 작품발표회가 몇 년만에 개최된 만큼 수강생들의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면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면민의 복리증진과 여가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