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윤민식기자]인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류현자, 고재경은 3월 정기회의에 참석한 20여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밝은 동네주민인 협의체 위원을 통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함께 지원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우선신청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석남2동행정복지센터는 「5060 중장년층 1인가구 전수조사」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의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을 위해 3월 한달간 집중 가정방문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욕구 파악을 통해 반찬 지원, 건강음료 사업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