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평군=이신동기자] 엄다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재인)은 10월 11일(금)에 원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극놀이 체험을 실시해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극놀이 체험은 재미있게 구성된 동화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보고 이야기 속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즐겁게 극놀이를 통해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호랑이바위’ 이야기를 가지고 원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이야기를 공감하고 표현해 봄으로 흥미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편 이번 극놀이 체험은 엄다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뿐만 아니라, 학다리중앙초, 기산초, 함평초 병설유치원 등 인접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친구들을 만나고, 자녀 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주에서 고향인 함평으로 오신 엄다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 학부모는 “엄다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떠나는 극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놀이를 통해 인접 병설유치원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호자와 함께 하는 놀이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시간이 되었고,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로 유아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엄다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책을 사랑하며 표현하는 활동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며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주고 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